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이종평 청도군새마을회장(61)이 경상북도 새마을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3일 경북새마을회는 제17대 경북새마을지회장에 단독출마한 이종평 전 청도군새마을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경상북도새마을회 설립(1981년) 40년 만에 새마을지회장 출신으로 첫 당선사례가 됐다.

이종평 신임 회장은 1996년 경북청도청년회의소 회장, 청도군장애인후원회장,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장, 한국입법정책학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장, 경북농아인협의회 후원회장을 역임하고 당선 되기전 까지 청도군새마을회장을 지냈다.

이 회장은 대구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대경대학교 산학협력 부총장, 경상북도 바르게살기 협의회장등을 역임했다.

그는 국무총리표창(국가산업발전), 농촌진흥청장(농업기반산업발전), 대통령공로상(통일기반조성), 자랑스런 청도군민상등을 수상했다.

이종평 신임 경상북도 새마을지회장은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며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동성물산(주) 대표를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으면서 다져진 새마을정신을 발판으로  100년 제창으로 이어 갈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 조직 활성화 및 역활 강화로 경북새마을회를 만들어 도민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하겠다"고 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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