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일 제6차 이사회가 개최된 자리에서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건전한 체육생태계 조성이 앞으로 체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면서, “각종 분쟁과 내홍을 겪고 있는 체육단체의 정상화와 더불어, 활력이 넘치는 체육환경 구축을 위해 임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경북도체육회

경북도체육회는(회장 김하영) 지난2일 오후2시 경산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사 63명중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경북자전거연맹 관리단체 지정의 건,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계획(안),사무처 노후 경유차 폐차 처분(안)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는 참석임원 43명중 25명의 찬성으로 경북자전거연맹에 대한 관리단체 지정을 의결했다.

경북도체육회는 관리위원회 구성을 통해 연맹의 빠른 정상화를 이끌고, 필요한 행정 조치도 적극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상반기에 개최 예정이던 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6월부터 9월중에 개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노후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감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동참하고자 노후 경유차 2대를 폐차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건전한 체육생태계 조성이 앞으로 체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면서, “각종 분쟁과 내홍을 겪고 있는  체육단체의 정상화와 더불어, 활력이 넘치는 체육환경 구축을 위해 임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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