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의성군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일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촌체험농가들의 활력증진을 위해 ‘볼수록 매력적인 의성올래(來)’참가자들에게 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직접 지역의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자유여행 코스를 만들어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5일까지 한달간 의성농촌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볼수록 매력적인 의성올래(來)’는 작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에 있다.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고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시민과 가족단위 여행객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신이 선택한 농가 및 업체에서 체험 및 숙박을 하고 난 뒤 영수증, 인증사진 등을 제출하면 사용한 경비의 최대 60%와 의성사랑상품권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농업과 농촌의 고유가치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힐링여행지 의성의 매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의성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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