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지난 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전국 회장 선출과 지방체육진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하영 회장

이날 간담회에서 앞서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회장에 충청남도체육회 김덕호 회장이 새로이 선출됐다.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민선지방체육시대에 기반을 둔 새로운 발전방향과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17개시도체육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중장기 발전방안 용역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 회장은 ▴국회입법토론회 ▴체육정책 포럼 추진 ▴중앙언론사를 포함한 후원 프로그램 추진 등을 연계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필요예산은 17개 시도가 공동 부담하는 형태로 시·도 당 1~2천만원, 총 1억 7천만원 에서 2억 4천만원정도가 적당할 것이라고 예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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