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에서 20일 진행된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취득과정’ 개강식에서 교육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20일 교내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유형) 평생직업교육과정인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취득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구‧경북지역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6회 24시간에 걸쳐 ▲치매예방관리사의 역할과 비전 ▲치매 복지정책 및 복지서비스 등의 이론교육과 신체 및 인지활동 교구를 활용한 실기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수료 시 인지행동지도사(민간자격 제2016-5856호) 자격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 할 수도 있다.

또한,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취득과정’은 노령인구의 증가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와 치매예방관리사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 요청을 반영, 지난 해는 총 2회 교육으로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교육에는 20명 모집정원에 48명이 신청하는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우성진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장은 “과정 수료생의 요청과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교육심화과정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 할 계획”이라며, “현장중심 역량강화 및 전문인력의 서비스 질 향상과 재취업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이번에 개강한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취득과정’외 26개 교육과정을 4월 ~ 12월 중 실시 계획이며, 과정별 상세내용은 대학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 홈페이지(https://jobedu.tsu.ac.kr)에서 확인 및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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