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청도반시마라톤 대회 출발 장면.사진=청도군체육회

 [웹플러스NEWS=청도] 전국유일의 씨 없는 감으로 유명한 청도반시의 주생산지인 청도에서 ‘제11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반시로 붉게 물든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가을을 만끽하며 달릴수 있는 대회로, 다음달 14일 까지 접수하면 된다.

 올해로 열한 번째로 펼쳐지는 대회는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대구일보(사장 이우혁)주최로 청도군 체육회의 주관으로 경상북도, 청도군의회, 청도경찰서, 청도교육청등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오는 10월7일 청도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코스, 5.9km 코스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작년 대회에는 전국 마라톤 선수, 가족, 동호회, 일반인 등 5천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하프코스에는 윤행남(남, 강원 원주시), 이연숙(여, 대구 달서구)씨가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행사가 펼쳐지는 청도군은 전국 최초의 청도소싸움 경기장 개장 (매주,토일 무료관람)과 함께, 소싸움 테마파크, 청도레일 바이크, 새마을 운동 발상지 기념관, 한국 코메디 타운, 청도박물관, 신화랑 풍류 체험장, 용암불빛축제, 와인터널 등을 체험 할수 있고 청도의 먹거리 와 볼거리로 참가하는 마라톤 매니아 뿐 만 아니라 가족, 연인들과의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다.

이번 행사 참가 신청은 9월 14일(금)까지 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완주메달과 고급 T셔츠, 청도반시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청도반시마라톤.kr 및 청도군 체육회 (054-372-2330 / 053-219-2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10회 청도반시 마라톤 대회 출발모습.사진-청도군 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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