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경산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 관람객들의 모습.사진=호반건설

 [웹플러스NEWS=경산] 호반건설은 지난 12일 개관 한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 14일 오전 1시 기준 7900명의 많은 인파가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런 추세라면 이날 방문객 1만명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산하양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655세대(전용 ▲84㎡A 321세대 ▲84㎡B 169세대 ▲98㎡ 1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방문객들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에 호평했으며, 특히 하양지구 내 첫 분양단지라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실제 사업지 인근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의 일환인 ‘하양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향후 개통시 대구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7.31㎞의 하양읍 부호리(국도4호선)에서 와촌면 소월리(지방도909호)를 잇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세대는 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입주민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를 비롯해 드레스 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 무인택배시스템,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AI시스템 등도 도입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20만원이고,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 및 중도금(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계약은 11월 5~7일 실시한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