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산시

[웹플러스NEWS=경산]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1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성진테크, 아가다요양원, ㈜지에스네트웍스 경산지점, ㈜핌텍, 흥생농장 등 5개 기업과 일촌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효령 등 13개 기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기업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일촌협약을 맺은 기업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새일센터 또한 여성 전문인력 양성·발굴, 기업의 여성근로자를 위해 기업 환경조성과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홍보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새일센터 주요사업을 홍보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사진=경산시

참여업체 대표들은 구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새일센터를 통한 맞춤형 알선으로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인턴십, 환경개선, 양성평등교육 지원 등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했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85개 기업과 일촌협약을 맺는 등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하며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 기회 확대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형성을 돕고 있다.

@여성친화기업 흥생농장과 협약식 사진.사진=경산시

지역 유일의 여성취업전문기관인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을 위한 취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 053-667-6876~6882)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