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6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한 ‘2018년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행사에서 2017년도 보건복지부 평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사진 = 청도군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50여개 시․군 보건소가 참가한 가운데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사업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전국 5개 보건소에만 시상하는 상으로 청도군은 사업계획서,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PHIS(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관리 등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전반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도군보건소는 지역실정에 맞는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여 왔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한 삶 찾기, 직장여성 스트레스 관리, 근골격계 질환 관리, 불면증극복하기 등 타 기관에서 실시하지 않는 한의약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크게 기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희망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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