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야기 , 전래 동화 - 다시 읽는 우리 옛이야기

저자 - 김수환, 김지연, 박진미, 이음정, 조성경, 한수지

해설·감수: 정종영

 

@ 신간 '다시 읽는 우리 옛이야기' 표지

[웹플러스뉴스=문화] 우리 아이들은 우리 옛이야기를 꼭 읽어야 한다. 옛이야기에는 우리 민족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옛이야기를 원전으로 읽어보면, 아이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옛이야기가 어린이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아동의 정서, 심리, 눈높이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서 만들어야 한다. 항상 이런 고민을 하다가, 이제 겨우 첫 걸음을 뗄 수 있었다. ‘다시 읽는 우리 옛이야기’가 바로 이런 관점에서 새롭게 접근한 옛이야기이다. 이 책에 수록된 작품 모두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좀 더 동화답게 접근했다.

① 원전에 충실하며, 입체적 구성과 묘사를 통해 재미 요소를 가미한 옛이야기

②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아동의 정서· 심리 발달 사항· 교육적 내용까지 충분히 고려한 동화다운 옛이야기

③ 살아있는 표현, 맛깔 나는 문장으로 문학적으로 접근한 옛이야기

목차

서천꽃밭 한락궁이 / 작품해설

강남국 손님네 / 작품해설

명진국따님애기 삼승할망 되다 / 작품해설

오늘이 이야기 / 작품해설

송림동이 삼 형제 / 작품해설

칠성님과 일곱 아이 / 작품해설

강림은 어쩌다 저승사자가 되었을까 / 작품해설

저자 소개

▲김수환

꽃망울이 몽글몽글 맺히듯 우리 학생들에게 활어 수업으로 지식을 몽글몽글 맺히게 하고 싶다. 또한 효과적인 수업, 재미있는 수업, 눈높이 수업으로 학생들과 함께 꿈을 이뤄가는 작가가 되기를 희망한다.

▲김지연

초등학교 방과후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친다. 어릴 적에 들었던 옛 이야기처럼 재미있는 동화책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행복한 생각을 가지길 바란다.

▲박진미

할머니 무릎에서 듣던 옛날이야기가 그리워 이야기를 공부했다. 늦둥이에게 들려주던 이야기를 이제 여기저기 나누어 주며 살고 있다. 깔깔거리며 듣다보면 찔끔찔끔 눈물이 나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쉬지 않고 노력 중이다. 쪼글쪼글 주름살이 늘어도, 머리카락에 하얀 눈이 쌓여도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다.

▲이음정

어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좋아했고 대학 때 들은 구비문학에 흥미를 가졌으며 파름문고를 수집하고, 어릴 때 읽었던 책을 완역판으로 구해 다시 읽으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꿈을 갖고 자라기를 바란다.

▲조성경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작은 일상을 담아내는 블로그를 운영고 있으며. 초등아이들에게 논술 지도와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언젠가는 아들이 그려준 삽화로 동화를 같이 써보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한수지

대학과 교육대학원에서 국어를 전공했고,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글쓰기, 한글속독,

NIE(신문활용교육), 영재수업, 자기주도학습법 등을 지도하고 있다. 글쓰기 비법인 활어(活語)쌤 교육법을 연구하며, 글쓰기 교재 ‘활어쌤 독서논술교실’을 집필했다. 현재 활어쌤 독서논술연구소에서 수석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성인 논술반 강사를 겸임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웃음이 많고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는데 바탕이 되는 동화를 쓰고 싶다는게 작가의 희망이다.

▲정종영- 해설·감수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대구문인협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곳곳에 숨은 역사소재를 발굴해 가치있고 재미있는 얘기를 쓰고 있다. 아이를 위한 책으로 ‘모래소금’, ‘꼬마귀신의 제사보고서’ 등을 집필했고, 글쓰기, 독서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출판사 도서출판_ 부카

출판일 2018-12-5

정가 11,500원, 128P 신국판 152*225 내지 2도

ISBN 979-11-89045-14-2 7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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