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남산면 자율방범대 최정수 대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이만 오매삭대장은 경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남산면

[경산=웹플러스뉴스] 남산면 자율방범대(대장 최정수)는 9일 남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원, 시·도의원, 관계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남산면 자율방범대를 위해 노력해온 오매삭 이임 대장이 경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오매삭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많은 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대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남산면 자율방범대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정수 신임 대장은 “그동안 남산면 자율방범대를 이끌어 오신 전임 대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2019년에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남산면을 든든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자율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종만 남산면장은 “항상 우리 지역의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장과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산면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 없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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