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조 경산시장은 관내 15개읍면동 2019 연두순시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시간을 갖고 주민의견을 청취했으며 149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적극반영키로 했다, 사진= 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2019 찾아가는 주민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 438명이 참여해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최 시장은 이번 기간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과 경로당, 어린이집 등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했으며 새해 인사와 함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해 보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최영조 시장은 1월 23일 중앙동 대표주민들과 찾아가는 주민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경산시

각 지역을 대표해 참석한 시민들은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건의했는데 주요내용은 △교육 부문 교육 환경 개선 1건 △산업․경제 부문 낙후지역 도시가스 개설 및 지역 시장 활성화 등 3건 △문화․체육 부문 도민체전 준비, 문화 사업 지원 등 15건 △복지․환경 부문 복지관 건립 및 복지시설 개선, 악취 개선 등 12건 △건설․교통 부문 도로 확포장 및 주․정차 단속 문제 등 92건 △산림․농림 부문 공원화 사업 조성 및 특산품 판로개척 등 16건 △일반행정 부문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9건으로 총 148건이다.

최영조 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에 대해 긴급사항이나 즉시 시행 가능한 사업들은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는 등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간이 소요되는 건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