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고 13일 오전 7시부터 일제히 투표에 들어갔다.
청도지역은 총 7개 조합(조합원 1만4천664명)으로 무투표 당선 조합인 서청도농협을 제외하고 청도·산서·산동·매전·청도축협·청도산림조합의 투표가 시작됐다.
7개 조합에 총 15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5개 조합은 현 조합장의 출마로 2.1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산동농협이 최대 격전지로 경쟁률 4대1로 누가 당선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투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투표소에 갈 때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청도군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은 청도군 관내에 설치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개표는 청도군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이뤄지며, 오후 8시쯤부터 당선자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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