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고 13일 오전 7시부터 일제히 투표에 들어갔다.

청도지역은 총 7개 조합(조합원 1만4천664명)으로 무투표 당선 조합인 서청도농협을 제외하고 청도·산서·산동·매전·청도축협·청도산림조합의 투표가 시작됐다.

7개 조합에 총 15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5개 조합은 현 조합장의 출마로 2.1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산동농협이 최대 격전지로 경쟁률 4대1로 누가 당선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 1월23일 청도선관위에서 이번 조합장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실천 결의를 가졌다.사진=WPN
 
@ 화양읍투표소(화양읍사무소) 사진=WPN
투표소는 청도군 관내 투표소는 청도읍 투표소(청도읍주민자치센터), 화양읍 투표소(화양읍사무소), 각남면 투표소(각남면민회관), 풍각면 투표소(풍각면사무소), 각북면 투표소(서청도 농협본점), 운문면 투표소(산동농협 운문지점), 금천면 투표소(산동농협 본점), 매전면 투표소(매전면사무소)등 8개소에 마련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투표소에 갈 때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청도군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은 청도군 관내에 설치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개표는 청도군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이뤄지며, 오후 8시쯤부터 당선자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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