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2일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여가․휴식 공간인 남천강변 약6㎞(구일교 ~ 대구시 경계) 구간을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공무원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봄 맞이 및 도민체전 성공기원 환경대청결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남천강변 대청결활동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장소를 지역의 중추적인 관변단체와 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겨우내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여 남천강변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도민체전을 맞이해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깨끗하고 맑은 경산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수 경제환경국장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겨우내 해묵은 쓰레기 처리를 위하여 참여한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자연환경보전과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부2동(동장 장영숙)은 정화활동에는 관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8개 자생단체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와 시 건설도시국 직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남천변 공원교에서 대구시 경계까지 약 2.5km구간의 산책로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

다.

 

남부동(동장 서경일)은 기관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해 남천강변 구석구석 방치된 묶은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하고 인근 공공시설물 파손 및 작동 유무 점검, 불법광고물을 철거, 서옥교에서 백농교 구간 남천강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남천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정인출)는 회원과 공무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취약지역 일제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정화활동을 통해 1톤 차량 2대 분량의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서부1동(동장 이한재)은 서부1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용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권귀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복선) 등 관내 15개 유관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남천강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했다.

 

북부동(동장 양훈근)는 통장협의회(회장 박순복)회원과 회원 10여 명과 함께 조영동(오렌지 골목) 주변 원룸 및 주요 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불법광고물,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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