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19년 실버세대 텃밭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기관업무 제휴협약을 맺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건강교육과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19년 실버세대 텃밭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기관업무 제휴협약을 맺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건강교육과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년을 영위하기 위해 진행하며 교육 초기 보완대체의학 서윤교 박사(대체의학)는 노년기 건강을 위협하는 요통과 섭생 불균형에서 오는 다양한 질환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보완대체의학을 소개했으며 두 개천골요법 등을 실습함으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텃밭실습을 위해서 2,400㎡ 텃밭 2개소에 감자, 고구마, 옥수수, 참깨, 배추 등을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파종에서 수확 등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즐기는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은 콩나물 기르기를 통해 새싹채소로 건강을 지키고 손자, 손녀 등 다음세대에게 콩과 콩나물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자신감도 기르고 잘 키운 콩나물을 이웃과 나눠먹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종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말농장, 텃밭 등을 확대해 도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을 경험하며 농업을 통한 생활 속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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