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형 선수(경산시)가 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4관을 차지하고 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3일째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육상 종목에서 이규형 선수가 4관왕을 차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규형 선수(‘97년생)는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거리팀 선수로서 작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4관왕에 오른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20일 개최된 육상 100m 종목에서 10초52를 기록하며 본인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대회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또한 같은 날 400m 계주(이창민,백민수,김정성 선수와 릴레이) 42초45로 1위를 차지했다.

21일 개최된 200m에서는  21초76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날 1,600m 계주(천하림,이수현,최민영 선수와 릴레이) 에서도 3분23초18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 1,600m 계주(사진 왼쪽부터 최민영,천하림,이규형,이수현 선수) =경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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