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체육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도와 자매결연지자체 러시아 연해주에서 열리는제1회 한‧러 청소년농구대회에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참가해 경북도와 연해주간 스포츠교류 협력의 물꼬를 텄다.사진=경북도체육회

[경북=웹플러스뉴스] 경북도체육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도와 자매결연지자체 러시아 연해주에서 열리는제1회 한‧러 청소년농구대회에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참가해 경북도와 연해주간 스포츠교류 협력의 물꼬를 텄다.

이번에 개최된 제1회 한러 청소년농구대회는 연해주 체육국의 초청으로 경북도 대표로 상주중학교 남자농구부(14~15세)가 참가해 2승1패로 교류전을 마무리 했다.

지난해 11월 8일 경북도는 연해주간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세계로열린 관광경북의 도정목표에 부합하고 북방경제권으로 새로운 시장정책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연해주간 체육분야 상호협력을 통한 교류활성화로 도정정책 실현을 위해 참가하게 됐다.

@ 경북대표농구선수단 기념촬영

대회기간 중 개최된 연해주 체육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농구종목의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했고, 다양한 종목의 교류 확대를 협의했다.

또한 오는 6월에 열리는 러시아오픈수영대회, 9월 아시아태평양 청소년체육대회에 많은 선수단이 참가하기를 기대했다.

경북도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해 문화, 관광 등의 분야로 국제교류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서민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전지훈련 유치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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