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경산시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에서 ‘제8회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열리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박세평)는 2일 경산시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에서 ‘제8회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24개팀 300여명의 어르신 게이트볼 남·녀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과 선전을 기대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고 출전 선수 간 선의의 경쟁으로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세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영위와 동일세대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주관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 내빈들이 시구를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부터 최영조 경산시장, 김시윤 전 노인회장, 인현갑 노인대학장, 강수명 경산시의장)

게이트볼은 당구와 미니골프의 요소를 적절히 가져온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있고 참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는 필수 운동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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