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과 칼국수 먹으면서 민생.. 애로사항 청취

압량, 대추 생산농가에서 잠자며.. 청년귀농교육 현장 살펴

 

@ 11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경산시 옥곡동의 한 식당에서 윤두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시 도의원과 청년 여성 원로 당원 등 6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있다.

[경산=웹플러스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저녁 경북 경산을 찾았다.

이날 황교안 대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앞에서 열린 4차 장외집회 ‘민생투쟁 대장정’을 마치고 비공식 일정으로 경산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윤두현 경산당협위원장과 강수명 시의회 의장,조현일,배한철,홍정근,박채아 도의원을 비롯한 김봉희,박미옥,박병호,이철식,이성희,이기동 시의원 등, 지역 청년·여성·원로 당원 등 6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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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 대표는 칼국수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주요현안 사항 등을 청취하며 민심을 살피는 상생간담회를 가졌다.

황교안 대표는 “ 앞으로 자유한국당이 집권을 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의 가치는 헌법에 기록되어 있듯 ‘자유민주주의’가 아닌가 자유가 정말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 그런 나라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사진 가운데)가 식당에서 간담회를 마치고 윤두현 당협위원장(사진 왼쪽)의 안내를 받으며 나오고 있다.

이후 간담회를 마친 황 대표는 경산 압량면에 있는 대추 생산농가 '바람햇살농장(대표 박도한)'에서 하룻밤을 묵고 이 농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년귀농교육 현장을 살펴보면서 교육생들과 농촌과 귀농 등을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12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사진 가운데)가 바람햇살농장에서 청년귀농교육현장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박도한

황 대표는 "귀농이나 농업에 대한 지원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귀농인들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한국당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영천 은혜사를 방문해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법요식’에 참석하는 등 경산일정을 마무리하고 구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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