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119구조대원이 산악구조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청도소방서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소방서(서장 전우현) 119구조대원들은 지난 22일 청도 남산에서 산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 안전사고 증가 및 여름철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한 등산객 계곡 고립상황 발생 시 구조대원의 안전확보 및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진행했다.

이 날 구조대원들은 산악구조장비 조작훈련 및 헬기 유도 수신호 교육, 수평도하, 등·하강 훈련 및 수평·수직 구조, 계곡구조 및 요구조자 바스켓 결착 등 실제 산악·계곡 구조활동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청도소방서 119구조대원이 산악구조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청도소방서

청도소방서 최진한 구조구급센터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구조 상황 발생 시 군민과 구조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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