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는 24일 오는 7월에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차 도의회를 방문한 광주시의회 홍보단을 환영했다. 사진=경북도의회

[경북=웹플러스뉴스]경북도의회는 24일, 김봉교 부의장과 박용선 운영위원장,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협조 요청 차 내방한 광주시의회 홍보단을 맞이해 의회 차원의 협조를 약속했다.

광주시의회에는 임미란 부의장을 단장으로 송형일 예결특위위원장과 김용집 대회지원특별위원장, 정순애 교육문화부위원장이 참석해 대회일정 등을 설명하고 공식 마스코트인 ‘수리와 다리‘ 인형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과거 경북도가 주최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에서 광주광역시의회는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에는 경북도의회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며, 아울러 이러한 교류를 통해 영호남이 더욱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를 밝혔다.  

한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평화의 물결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하여 국내외 1만50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7월 12일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 내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8일까지 17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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