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 화랑정신과 새마을정신을 연계해 청도의 정체성을 계승 발전해 정신문화의 성지를 조성해 나가겠다

화랑정신 신라시대 국방, 교육, 문화원동력” , 새마을정신 대한민국 현대화의 초석

 

@제6회 화랑의 날 기념식 장면. 화랑의 날은 청도가 화랑정신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화랑정신이 담고 있는 숭고한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 매년 9월 1일을 기념일로 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민선7기 제10대 청도군수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의 정신문화를 계승발전 시켜 군의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며 군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

이승율 군수는 삼국통일의 정신적 기반이 되었던 화랑정신을 새로운 시대정신의 실천가치로 발전승화시켜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겸비한 21세기 신화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년 9화랑의 날 기념일로 지정해 신 화랑단 캠프운영으로 청도가 화랑정신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화랑정신이 담고 있는 숭고한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 지난 6월 ‘21회 새마을 백일장’에 참가자들은 “어머니, 봉사, 평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창작활동에 열정을 쏟았다.사진=WPN

또 새마을발상지의 의미를 다지고 지식정보화 시대에 독서를 통한 지식인이 국가 발전과 청도건설 및 독서문화운동 실천으로 이어지는 청도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는 새마을 백일장과 사생대회21회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현대시조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청도 출신 시조시인 이호우(李鎬雨), 이영도(李永道) 남매의 훌륭한 작품세계와 높은 시문학 정신을 기리는 오누이 청도국제시조대회와 함께 국제시조문학제가 연계해 열렸다.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청도읍성 밟기는 우리 선조들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재현하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의 유일한 읍성 밟기 문화행사이다.사진=WPN

또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인 청도차산농악 정기발표회 와 청도읍성밟기 행사는 풍년과 군민의 무병장수 및 가정화목을 위한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는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그리고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여 2015년부터 매월 3대 이상 화목한 모범가족을 선정해 시상 격려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타의 귀감이 되는 노부부를 선정해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에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새기며, 사라져 가는 가족공동체 회복과 효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할매할배의 날 화목한 老부부 像 선정된 청도읍(최유근·이인옥), 화양읍(김원득·정경자) 부부.사진=청도군

     

이 군수는 청소년과 자녀들의 인성교육과 예절교육이 효의 근본이고 뿌리가 되어 청도의 선비정신을 전승보전하고 청도의 정체성 알기를 통해 효와 충의 정신문화의 성지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으로 청도유림회관 건립 계획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청도가 낳은 대표적인 선비인 탁영(濯纓) 김일손 선생을 추모하는 전국한시 백일장을 개최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혼탁한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선생의 절의정신과 도학사상을 기리며 전국 유림과 한시동호인등에게 청도의 올곧은 선비정신과 우수한 정신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청도 자계서원에서 탁영선생 추모 한시 백일장을 개최했다.사진=청도군

     

민선71주년을 맞는 청도군 이승율호의 핵심정책사항은 청도만의 정신문화 계승발전이 다른 정책을 펼쳐나가는 추진동력으로 삶아, 청도군의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구축을 발판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새로운 청도를 열어 가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