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화랑 달빛수련길’ 조성사업 최종 선정

26억원 투입, 국토부 시행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은 적은 비용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신화랑 달빛수련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3월부터 경북도 자체평가위원회와 함께 자체 평가와 컨설팅을 통해 전략적으로 매진해 공모에 선정 돼는 결과를 이뤄 냈다.

총사업비 26억원(국비 20억, 지방비 6억)이 투입돼 청도군의 특화자원인 운문댐 주변에 신화랑 달빛로드(L=2,950m, B=2.0m), 신화랑 오계쉼터 (A=9,500㎡), 신화랑 생태이음교(L=30m, B=4.0m) 등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 조성된 청도베이스볼파크, 청도신화랑 풍류마을, 운문댐 하류 유원지와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 확장해 체험․관광․체류가 동시에 가능한 화랑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게 됐다.

청도군은 화랑문화와 자연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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