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식 경산시 부시장(가운데 정면)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설명하고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이장식 경산시 부시장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국가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김태곤 산업정보예산과장, 박창환 고용환경예산과장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0일 최영조 경산시장 방문 이후 두 번째로, 기재부 1차 심의 과정에서 미반영 되거나 감액된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기재부를 다시 방문했다.

이날 면담에는 먼저 지역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활소비재융복합산업기반구축’사업이 반드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 ‘자인지구 하수관거 정비공사’ 등 마무리 단계에 있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식 경산시 부시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기재부 예산심의가 마무리되는 8월 중순까지 기재부를 포함한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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