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사태로 국도69번도로가 전면통제 됐다.사진=wpn

[청도=웹플러스뉴스] 태풍 다나스와 폭우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일대 도로가 긴급통제됐다.

오늘 오전 7시47분경 청도군 운문면 국도69호선 신원리 24번지 일원에 산사태로 토사와 낙석이 흘러내려 도로가 차단됐다.

이번 폭우로 신원리 일원에 소방당국이 출동해 도로를 차단하고 낙석제거 등 긴급복구를 하는 한편, 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청도지방은 2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고 있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