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상황 직접 점검 나서

국지도 69호선 사면붕괴, 도로유실 응급복구 조치상황 점검

 

@ 이철우 도지사가 20일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다나스' 안전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경북=웹플러스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오전 도내 태풍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후 직접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제5호 태풍 “다나스” 및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전11시 현재 청도군 운문면에 302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이로 인해 오전 10시경에는 국지도 69호선 운문면 신원리 일원에 도로 사면붕괴와 하천급류로 인한 도로유실 피해가 발생했다.

이 지사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피해현황을 보고 받은 후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빠른 시일 내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환동해지역본부와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상황을 점검하며 “현재부터 피해발생이 예상되므로 상황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상황근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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