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읍(읍장 김광수)은 청도경찰서의 협업으로 고수7리(뒷마) 일대에 셉테드 기법(범죄예방 환경설계)을 도입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심 골목을 조성했다.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은 고수7리(뒷마) 일대에 셉테드 기법(범죄예방 환경설계)을 도입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심 골목을 조성했다.

사업대상지인 고수7리 뒷마 골목길은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으로 이번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 결과 ‘반딧불이 뒷마 안심골목’만들기 사업이 결정되어 청도읍과 청도경찰서 협업으로 추진됐다.

어두운 골목길에 저렴함 설치비 및 유지비용이 장점인 태양광 충전식 바닥 조명인 쏠라표지병 40여개를 설치해 계절에 관련없이 장마철이나 겨울철에도 환하게 비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이번 청도경찰서와 협업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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