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가 이어지는 폭염에 농촌지역 고령의 농민들이 잇달아 목숨을 잃었다.
지난 3일에는 고령군 85세(여), 2일에는 김천의 86세(여), 지난달 23일에는 청도의 82세(여) 농민이 폭염 속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사망자 모두 35도 이상의 고온에서 밭일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관계당국은 바쁜 농사철이지만 무더위 쉼터 이용과 특히, 노약자들은 야외활동이나 농사일을 자제해 폭염속 안전한 여름나기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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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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