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청도군

 "꽃 찾아~ 벌 따라~ 바빠진 양봉농가"

아카시아꽃 향기가 진해지는 이때 더욱 손길이 바빠지는 곳이 바로 양봉농가. 화양읍 서상리 박태준(45세)씨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부친을 따라 양봉작업을 함께하며 2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각남면 일대에서 처남과 함께 벌 내검 작업이 한창인 박태준씨를 카메라에 담았다. 현재 청도군에는 200여 양봉농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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