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이제 한달여 앞두고 있다. 웹플러스뉴스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에게 인터뷰(서면포함)을 요청했다. 인터뷰에 응한 예비후보자를 만나 그들의 비전과 정치철학 및 공약을 들어봤다

@ 경산 남매지
 
  

경산시장 3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최영조 예비후보, 더 살기 좋은 경산 건설을 위해  뛰고 있는 최영조 예비후보를 만났다. [編輯者 註]

 

최영조 예비후보는 “2012년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재임한 5년여 기간 동안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 전국시부 1위을 달성하는 등 최고의 청렴도시 경산을 만들었다” 고 자부하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하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 최영조 경산시장 예비후보

  

§.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해주신다면 ? 

▶1955년 경산시 남산면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그 시절 대부분의 또래들처럼 어렵고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를 수료하였으며, 1979년도에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구미시 부시장, 경상북도 실·국장, 경상북도 의회 사무처장을 거쳐 2012년 12월에 경산시장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지금까지 대과없이 경산시장으로 재임해오고 있습니다.

  

§. 출마의 변?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더 큰 희망경산「10년 대계의 완성」입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지금까지 추진해 온 대형 산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경북재활병원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경산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뿌린 씨를 가꾸고 시민과 함께 일군 값진 결실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새로운 희망경산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 현재 경산시의 주요현안은 무엇이며, 그에 대한 해법은 ?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먹고 살기 위한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임기간 중 심혈을 기울였던 분야 또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지역산업기반을 다지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 일반산업단지, 차세대건설기계 부품특화단지,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등을 조성하여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산 4일반산업단지 내에 신소재 부품제조기반, 청색기술 융합산업 클러스터, 화장품 특화단지 등을 조성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등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본인의 최대 경쟁력은 ?

 지금까지 시정을 이끌어 오면서 평소 철학은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길 수 있다는 신념”과 “따뜻한 리더쉽”입니다.

에 따라 조용하고 안전한 선거운동방식 즉, 모바일, SNS, 스마트 선거운동으로 하되, 집중과 선택을 적절하고 조화롭게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직 시장으로서 공명정대한 선거, 공무원의 선거 중립, 후보 간 상호비방 보다는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선거를 할 수 있기를 제안하며 다짐합니다.

 

    

 

 §. 대표공약 및 가치에 대해 소개 ?

 ▶먼저,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지금까지 추진해온 대형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경북재활병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본 궤도 안착으로 지역발전의 반을 마련하겠으며, 경산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4차산업혁명, 청색기술산업 등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탄소 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등 선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더 큰 희망경산 『10년 대계의 완성』을 위하여 문화·체육·복지 확충, 좋은 일자리 만들기, 인구40만 희망도시 기반조성, 풍요로운 농촌건설, 소통하는 시민중심 경산,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 등 8개 대과제를 선정하여 추진 할 계획입니다.

 

      

§. 시민들에게  한 말씀 ?

 ▶앞으로 4년, 더 큰 희망경산의 10년 대계 완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책임지고, 행동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별도로 하지 않고 5월 31일에 출정식으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경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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