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조 경산시장과 김덕인씨(오른쪽)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는 2일 ‘착한나눔 봉사왕’에 백천동에 거주하는 김덕인(60세) 씨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에 봉사왕으로 선정된 김덕인 씨는 현재 ‘경산주부자원봉사단’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14년째 지역 복지관 급식 봉사 및 도시락 배달 봉사, 지역병원 노인병동 목욕봉사, 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 경산시립박물관 체험학습 및 각종행사 지원, 지역문화체육행사 지원 등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덕인 씨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영조 시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착한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김덕인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대가 없이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6년 4월부터 격월로 착한나눔봉사왕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