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0대의제의 복지분야에서 무료빨래방을 운영중이다.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0대 토론회에서 나온 10대의제 복지분야에서 발제된 무료빨래방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청도읍 내리 마을에 무료빨래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료빨래방은 관내 홀몸어르신, 몸이 불편한 장애가정 등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 한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서 빨래하를 지원하고 복지공동체사업 일환으로 관내지역을 찾아가서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봉사는 청도군(청도읍)과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홀몸어르신 13가구의 이불을 직접 수거해와 세탁, 건조 후 깨끗한 이불을 전달했으며 홀몸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말벗을 해주며 외로움을 덜어 주기도 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무료빨래방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 청결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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