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지방선거가 이제 한달여 잎두고 있다. 웹플러스뉴스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에게 인터뷰(서면포함)을 요청했다. 인터뷰에 응한 예비후보자를 만나 그들의 비전과 정치철학 및 공약을 들어봤다. 인터뷰요청(서면포함)에 답변이 없는 경우는 게재되지 않는다. 인터뷰에 응한 후보자의 답변내용은 웹플러스뉴스미디어 지면 ‘특집 [도전 6.13]' 에 게재된다.

   

◈경산시의원_ 엄정애 예비후보의 “한결 같은 마음, 경산의 변화·혁신 이끄는’‘시의원

 

경산시의원 ‘가’선거구(서부1동,남부동,남천면) 3선에 도전하는 정의당 엄정애 예비후보, “평범하게 살아가는 주변의 우리 이웃들이 진정 경산의 주인임을 이 엄정애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도록 저를 더 크게 써 달라“며 발로 뛰고 있는 경산시 첫 야당 시의원 엄정애 예비후보를 만났다. [編輯者 註]

   

엄정애 예비후보는 “시의원 6대 ․ 7대 동안 경산 시민들과 함께 한 8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시켜보니 확실하다. 일 잘하는 시의원이다. 칭찬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한 엄정애의 약속은 아직 진행 중“이라고 ”시민들과 또 함께 하고자 한다"며 시의원 3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 엄정애 경산시의원 (정의당) 예비후보 ‘가’선거구(서부1동,남부동,남천면)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해주신다면 ?

 

▶점촌고, 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 저는 경산시 의무급식운동본부 공동대표, 도담도담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장, 남부동 ․ 남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위원, 경산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이사, 대한적십자사 경산시서부지구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경산시위원회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산시의회 6대․7대 8년간의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결과인지 2012년 경산시 매니패스토추진본부 중간평가 공약실천 최우수의원, 2018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대상(2014~2017평가) 최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출마의 변에 대해 ?

 

▶우선 4년 전 저를 재선 시의원으로 뽑아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8년간 시의원으로 일하는 동안 시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해주신 덕분에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경산 지역 초등학교 전면 의무급식과 2017년 개관한 경산시립장산도서관 건립은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이룩한 뜻 깊은 사업입니다. 소수정당인 정의당 의원으로서 사업 진행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민들을 믿고 시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제 다시 3선 시의원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껏 그래온 것처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평범하게 살아가는 주변의 우리 이웃들이 진정 경산의 주인임을 이 엄정애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도록 저를 더 크게 써주십시오.

 

 

 

§.본인의 최대 경쟁력은 ?

 

▶저의 최대 강점은 경험과 약속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8년간의 현장시의원으로 2010년 경산시 첫 야당 의원으로 ‘경산시작은도서관’조례를 발의해 ‘도담도담 작은도서관, 옥곡동 공공도서관 건립 운동’을 진행한 열정과 10년 동안 ‘의무급식 운동’을 이끈 한결 같은 마음이 있습니다.

 

또한 4년간 쉼 없이 뛰어다니며 확보한 예산으로 ‘주민숙원사업(옥산․옥곡․중방․사정동)’도 이뤘습니다. 또한 주민혈세로 만들어진 ‘남천 자연하천 정화사업 총체적인 부실 행정사무감사 의정활동에서 시정조치 요구’, ‘대형마트 입점제한 및 동네상권 살리는 의정활동’, ‘저소득층 금융부채 상담사업’실시, ‘장애인 생존권위한 시의대책요구’ 등 이런 다양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제 경산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습니다.

 

 

 

§.대표 공약 및 가치에 대해 소개 ?

 

▶이뤄내고 싶은 일은 경산시 버스 노선 체제 개편 버스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 문제 해결 중․고등학교까지 의무급식 확대 작은 도서관 확충 서민금융 상담 지원 사업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경산의 고용율 향상 △지역의 농업 정책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장애인들의 활동보조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찾아야 하겠습니다. 이 일 외에도 시민들이 필요한 것을 찾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정치는 거창한 일이 아닙니다.

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삶을 바꾸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한 말씀 ?

▶2011년 옥곡동 학부모들의 서명으로 시작한 도서관 만들기 운동이 옥산동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서부1동 학습관 작은 도서관’에 이어 ‘경산시립장산도서관’ 개관이라는 큰성과를 이뤘습니다. 경산시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실시 또한 10년을 한결 같이 노력한 결과입니다. 시민여러분의 믿음과 중단 없는 열정으로 엄정애가 실천했습니다.

엄정애의 쓴소리가 경산을 바꿉니다. 시정질문 및 5분발언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이 달라졌습니다. 시민여러분, 엄정애가 경산의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저 엄졍애를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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