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119안전센터 앞 도로.사진=WPN
[경산=웹플러스뉴스] 19일 오후1시경 경산 하양119안전센터 마당에서 5톤 소방차에  조모씨(여.78)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하양안전센터는 벌집제거 출동신고를 받고 소방차가 후진하면서  길을 가던 조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일어났다.
 
보행용 유모차를 끌던 조씨는 사고 현장에서 숨을 거두고, 현재 경산 s병원 으로 후송됐다. 
소방센터가 있는 장소는 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보행도로가 없어 급히 출동하는 소방차들과 보행자들이 늘 위험에 노출된 곳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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