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특수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 8시간에 A씨를 발견했지만 숨진 상태였다.사진제공=청도소방서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천에서 밤 낚시를 하던 70대가 실종돼, 소방당국이 밤샘수색 8시간만에 발견했지만 사망하는 사고 발생했다.

6일 오후 10시50분께 통발을 설치 해놓고 강둑에서 낚시를 하던 A씨 (71세)가 실종 됐다.

함께 낚시를 하던 일행이 A씨가 보이지 않자 119신고로 구조대가 출동해 수색작업을 펼쳤다.

수색 8시간이 지난 7일 오전 6시 29분경 청도 거연리 금호교 하천 보 아래에서 발견했지만 숨진 상채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낚시를 하다 통발을 확인하던중 청도천으로 실족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