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 매전면은 경상북도 2019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풍물놀이를 끝내고, 지난 17일 수강생을 비롯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료식을 열었다.

이번에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도차산농악 프로그램은 고유한 농촌문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풍물공연을 대비한 연습도 함께 함으로써 한층 성숙하게 실력을 연마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매전면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조하여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여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박재영 매전면장은 “농악의 가치를 면민에게 알릴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행복증진을 위한 배움의 터를 제공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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