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만 포토] 청도 운문사 경내를 들어서면 만추(계절의 마지막달을 달리 뜻하는 음력9월)로 가는 은행나무가 눈길을 잡는다.
한 쌍의 은행나무가 폭풍우를 같이하여 늘 더불어 성장한다고 해서 운문사 학인 스님들이 ‘도반 은행나무’라고 부르며 400년 넘게 운문사를 지켜보고 있어 특별하게 여겨진다.
<운문사 은행나무 개방일자 11월1일(금)~3일(금)/ 개방시간 오전12시~오후5시>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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