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남매지 수변무대에서 연주하는 색소폰 동아리의 모습 사진 = 경산시

북부동(동장 손원학)은 지난 28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산 남매지 수변무대 공연장에서 북부동 평생학습 동아리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북부동 학습관 인기프로그램인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색소폰으로 구성된 3개 동아리 팀이 무대를 구성하고, 손원학 북부동장이 직접 사회를 보는 가운데, 주변에서 운동하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 댄스동아리의 공연 모습

특히,북부동 평생학습 동아리 음악회는 오래전부터 평생학습관 운영에 큰 관심을 쏟고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재능기부 차원에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북부동 평생학습 정기 봉사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원학 북부동장은 “행복한 표정으로 호응하는 관객들 덕분에 땀 흘리며 공연한 회원들도 뿌듯함과 자신감을 얻었다.”며,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이 단순히 개인의 취미생활과 자기만족의 단계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노래교실 동아리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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