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민주당, “한국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 되는 것은 안될 일

- 한국당, “한국당의 보수 가치로 청도를 지킨다

 

6.13 지방선거 본격 선거운동 첫날 청도군 선거에 출마하는 군수, 도의원, 군 의원 여야후보들이 31일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 민주당 김태율 군수후보와 이승민 도의원 후보, 이경동, 변일규 군의원 후보 등은 지지자들과 함께 930분 청도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결의를 다졌다.

 

한 체급 올려 군수에 도전하는 김태율 후보는 "청도 도 이제는 변해야 한다, 집권여당 후보를 선택해 더 나은 청도 발전을 만들어야 한다한국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이라는 일은 없어야 한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11시 청도읍사무소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출정식에서는 이만희 국회의원, 이승율 군수후보를 비롯한 정상구 도의원 후보, 박기호. 김동욱. 조성호. 김수태. 박현수. 박재성 군의원 후보6명 등이 집결해 압승을 결의 했다. 

    

자유한국당 이만희 국회의원은청도의 변화와 발전은 지난 4년간 군정을 이끈 이승율 후보의 열정과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게 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승율 군수후보는 "지난 4년간 청도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임기 중 못다한 일들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권현 도의원 2선거구(화양읍/각남면/풍각면/각북면/이서면) 후보는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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