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저물어가는 2019년 연말에 청도군은 온정이 가득한 훈훈한 사랑으로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만드는 물품기탁이 이어졌다.

 각북면 삼평1리에 거주하는 김형득씨는 4년째 각북면에 백미 (10Kg) 100포(시가 2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양봉협회 청도지부(지부장 정하봉)는 꿀(500g) 870병(시가 870만원 상당)과 화분(500g) 45병(시가 112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경애)는 10일 라면 100박스(시가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 영남 (대표 김명희·최영호)은 라면 200박스(시가 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청도읍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노미숙)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을 50세대에 전달행사를 가졌다.

청도읍 맞춤형 복지팀(공공위원장 김광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인제)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이** 할머니(81세)를 찾아 안부를 묻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기매트, 이불과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비한 황사마스크도 함께 전달했다.

이서면 천사어린이집(원장 이현미)에서는 천사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라면 30박스(70만원 상당)를 이서면에 기탁했다.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민수)는 이불 40채를 기탁했다.

㈜탑마트 청도점은 라면 130상자(시가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풍각면 소재 ‘우리집식당(대표 석동수)’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온기로 생명고을 청도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이 주변으로 전파되기를 바란다. 물품기탁과 나눔 봉사 활동을 해주신 모든분 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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