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산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한다.
경산시 선거방송 토론위원회(위원장 서영애)는 오는 4일(월) 오전 10시부터 1시간 반 동안 KBS대구(채널9)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경산시장 선거 후보자토론회에는 김찬진(더불어민주당), 최영조(자유한국당), 정재학(바른미래당) 총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한다.
경산시장선거 후보자토론회는 김명환 KBS 대구방송총국 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주제는 교통발전과 지역상권 보호, 대학과 청년실업, 주택공급 정책, 문화자원과 개발, 문화·예술 발전방안, 청소년 시설확보 및 육성정책, 독거노인에 대한 대책, 대학도시 경산의 발전방안 등을 가지고 자유토론과 주도권 토론을 한다.
자치단체의 청렴성여론조사 및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우리 동네 공약 지도’를 통해 수집한 의제 중 경산시토론위 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방송도 실시한다.
한편, 청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경대)는 청도군수 후보자 토론회를 오는 5일 대구MBC에서 열릴 예정이였지만, 이승율 청도군수 후보(자유한국당)는 후보등록이 늦어져 선거운동 기간이 부족한 이유로 불참을 알려왔다. 이 후보 불참에 따라 김태율 후보(더불어민주당)만 참석해 대담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