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박순은 이장과 송만근 매전면장 사진=매전면

[청도=웹플러스뉴스] 매전면 남양1리 박순은 이장은 9일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매전면사무소를 찾아 지역어르신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관내 47개소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순은 이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설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순은 이장은 매년마다 지속적으로 라면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 겨울에도 라면을 기탁하여 평소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남다른 관심으로 많은 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만근 매전면장은 "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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