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한재미나리생산 농가와 식당업주들에게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본격적인 미나리 출하를 앞두고 지난 17일에는 경북근로자연수원 대회의실에서 한재미나리 재배농가 및 상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안전생산 및 손님맞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한재미나리 브랜드 유지를 위한 결의와 함께 불경기로 인한 소비위축 해소를 위해서 생산자 단체와 상인회간 자치규약 제정, 상호 신뢰 구축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친환경재배 실천, 청결유지, 위생관리, 주변 환경정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친절한 손님맞이로 고객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때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다시 찾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4일에는 농업기술센터세미나실에서 한재미나리 T·F팀 운영회의를 거쳐 종합대책을 강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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