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N] 임승환(사진) 자유한국당 경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번 경산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면서 지난 35년 동안 정당생활과 대학 강단에 선 경험을 토대로 ‘행복 · 복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한 공약’을 내세우고 지역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임승환 예비후보는 “압량통신부대 이전으로 해제된 420만평을 본격 개발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로 인해 이 일대(압량,자인,남산,동부동.북부동)의 고도제한, 재산권행사, 건물신축 등 각종규제가 해제됨에 따라 모든 경산시민의 숙원이었던 경산시 균형발전이 가능해진다”며“이를 위한 본격 개발이 착수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 임 후보는 “남산-하양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 갔음으로,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착공에 이르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계획년도 보다 준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경산시민의 숙원사업인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의 준공 연도를 앞당기고 3호선을 경산 한의대까지 연장하고 1호선과 2호선을 연계하여 대학생들이 경산에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경산시 다자녀 가정을 위한 혜택을 확대하겠다”면서“대중 교통비 할인, 다자녀 장학생 우선 선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CPTED(셉티드:범죄예방환경설계)를 확충하겠다”며 “반려견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은 공원 조성, 대학가 보안 및 안심귀가 벨 신설”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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