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항만 폐쇄, 주식시장 긴급자금 1조 투입” 요구

 

@이권우 예비후보가 28일 우한폐렴 관련 정부에 대해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사진=WPN

   

[경산=웹플러스뉴스] 이권우 자유한국당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28일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국내 ‘우한폐렴’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고 하며 중국당국 발표를 인용하며, 전국 30개성에서 27일자 사망자는 26명, 확진자는 1천771명에서 28일 사망자 106명, 확진자는 4천515명으로 늘어 났다고 했다.

청와대가 컨트롤타워 되어 질병관리센터와 국가적 방역량을 총동원해 모든 체제가 상시 가동 될수 있도록 촉구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를 상대로는 “경제를 살린다고 어설픈 새로운 대책 세워 더 망가뜨리지 말고 ‘우한폐렴‘ 예방과 대책을 세우는 것이 그나마 경제를 지키는 일이다”고 하며 “우한코로나방역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기 바란다”고 목청을 높였다.

또 “당장에 우한 코로나 때문에 주식시장이 연일 폭락을 거듭하고 있으니 불안한 주식시장에 긴급자금 1조원을 긴급 투입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홍남기 부총리는 ‘우한폐렴' 대응에 208억 예산집행을 말로만 하지 말고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는 국민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당장 예산을 집행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이 예비후보는 “공항과 항만을 폐쇄해 중국인 입국을 원천 봉쇄하고 즉시 전세기를 파견해 우한에 거주하는 한국국민들을 수송하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