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가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신년교례회 및 월례회를 개최했다.사진=경북협의체

[경북=웹플러스뉴스]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 박민수·청도군)는 지난 29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신년교례회 및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경북도내 21개 시군협의회 회장 및 사무국장 및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월례회를 가졌다.

협의체는 회의에서 2019년도 사업추진보고와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새해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경북협의체는 지난 연말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불합리한 장기교육인원 배정조정, 시군평가제도의 개선, 도지사와 면담 정례화 등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가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신년교례회 및 월례회를 개최했다.사진=경북협의체

박민수 경북협의체 회장은 “공무원 조직내에 제도적 관행적으로 이어져 오는 병폐를 개선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의체로 거듭나는 한편, 공직사회 변화의 선두주자가 되자”고 역설했다.

한편,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는 지난 2002년에 설립된 공무원 단체로, 21개 시군 공무원의 노동조합 및 직장협의회가 가입돼 있으며 공무원의 복리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30일 제18대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으로 연임돼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W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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