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전경

[웹플N=김재광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2019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경상북도가 발표한 ‘2019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1위)으로 선정되어, 기관포상과 유공자 개인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연중 실시된 경산시의 원가심사능력 전문성과 사업의 적정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정확하고 엄정하게 심사해 부실공사 방지 및 각종 민원 불편사항 최소화로 재정 절감과 시정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결과로 풀이된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감사담당관실이 ‘계약원가심사 사례집’발간 및 계약원가심사와 건설사업 주요지적사항에 대해 직원교육을 실시했고, 총350건(3,135억원)을 심사하여 71억원을 절감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018년에 이어 연이은 수상은 계약심사 전문화로 원가심사 역량제고의 결과라며 담당부서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축적된 심사기법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예산낭비 요인 사전제거로 효율적인 예산을 집행하여 시민들이 내는 세금이 낭비되는 요인이 없도록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2018년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우수기관(3위)으로 선정돼지속적인 업무연찬과 합리적인 재정운영으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수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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