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승율. 장학회)는 2월 10일까지 장학기금 100억 7천만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청도군인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모습.사진=WPN

2008년 설립된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23년 까지 150억 기금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학회는 2019년부터 학력신장지원사업으로 관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1억원을 지원하며, 그동안 조성된 기금으로 학생 1천172명에게 6억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의 뜻을 같이하는 군민들과, 기관․사회단체, 출향인 등이 적극적인 동참 속에 매월 소식지 등을 통해 기탁 내역을 알리고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승율(청도군수) 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청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100억원을 돌파에 감사를 드리며, 150억 달성을 통해 청도군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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