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대표선발 겸한 재난 골든타임 확보 훈련

 

@청도 효사랑 실버센터 직장자위소방대원들이 펼치는 경진대회를 한 소방관이 평가 하고 있다.사진=청도소방서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겨울철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청도소방서는 경진대회를 통해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에 대해 스스로의 재난 초기대응력을 높이고 피난대피 유도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1차로 각 119안전센터에서 주관해 3개소 이상 자체대회를 진행한 후 우수 1팀으로 선정된 효사랑실버센터팀, 국립숲체원팀, 효사랑시니어센터 3개팀이 경쟁을 치러 선발된 1팀이 청도소방서를 대표로 5월 정도 개최 예정인 경북도 대회에 출전한다.

평가방법은 노유자시설 및 교육연구시설 가상화재 발생에 대한 화재진압 및 피난대피 모의훈련, 소화기 이용 초기진압, 소방호스 전개 후 회수, 심폐소생술 경연 및 소방안전상식 퀴즈 등을 평가한다.

@효사랑실버센터 직장자위소방대원들이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청도소방서

  

전우현 청도소방서장은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서는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경진대회를 통해 재난대응능력 강화로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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