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 지방선거 책임론 적용 거짓말

오랜 기간 준비 정치신인, 경선기회 박탈

@김장주 영천청도 국회의원 예비후보

  

[영천=웹플러스뉴스] 미래통합당 영천·청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장주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9일 기준없는 단수공천은 납득할 수 없다며 공관위를 향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김장주 예비후보는 8일 컷오프 철회와 함께 공천재심청구를 요구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청관리위원회를 상대로 공천 과정과 관련 자료들을 공개하고 단수공천 결정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관위는 당초 6.13지방선거 책임론, 친박논란, 당무감사 결과, 지역구 지지도 등 현역의원 컷오프 기준을 잣대로 적용한다면 현역의원은 기준 중 어느 하나 자유로운 것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

그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 현역의원이 영천시장을 무소속에 내주었고 영천과 청도지역 기초의원은 8석을 민주당과 무소속에 패하는 등 참혹한 선거결과를 초래한것에 평가가 적용되었는지 이해할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런데도 현역의원이 단수공천 된 이유를 명백하게 밝혀줄것을 주장했다.

김장주 예비후보는 오랜기간 영천·청도 지역구에서 보수 재건을 위해 혼신을 다한 자신을 당이 입당부터 보류와 취소 등 정치신인의 정치입문을 방해한 불손세력의 개입도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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